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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화내는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화내는 기술
    • 후쿠다 다케시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5-10-11

    화는 참기 때문에 폭발한다!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바꿔줄 커뮤니케이션 지침서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화가 나는 상황이 종종 생기기 마련이다. 상대가 아랫사람인 경우에는 좀 더 쉽게 화를 표현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화를 내서 상황을 어렵게 만드느니 그냥 참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화를 억누른다. 하지만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화를 참는 게 최고라는 생각은 큰 오해다. 화라는 감정은 참는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할 말을 못 하고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의 마음은 비뚤어지고 원망이 늘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한다. 화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기업 및 관공서를 중심으로 컨설팅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화를 참거나 피해야 하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보는 편견을 불식시킨다. 화는 이상하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전하고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식이다. 화를 낸 후의 뒷감당이 두려워서 혹은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자신이 없어서 화를 속으로 삭이고 있었다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화내는 기술을 익혀 화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제대로 화를 표현해보자.참으면 병이 되고, 폭발시키면 모두에게 상처가 되는 화.당신의 화는 옳다. 다만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렀을 뿐!당신은 화의 감정을 얼마나 자주 느끼는가? 화가 났을 때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화가 나면 큰 소리로 상대를 비난하며 일방적으로 퍼붓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는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폭발시키는 행동이다. 반면에 화내지 않기로 결정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이 화를 억누르는 이유는 화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혹여나 말이 지나쳐 창피당할까 두렵고, 인간관계가 깨질까 두렵고, 주위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을까 두렵고, 자신보다 갑의 위치에 있는 상대에게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 화를 참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화를 폭발시키는 것도 화를 억누르고 참는 것도 모두 화내는 것에 서투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이다. 단기적으로는 화를 참는 것이 관계를 유지하는데 더 긍정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화를 참는 것이 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화라는 감정은 완벽하게 봉인할 수도, 사라지게 할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억누른 화는 마음에 흔적을 남겨 자기파괴적으로 혹은 다른 사람에게 왜곡된 형태로 폭발하여 더 큰 상처를 남길 뿐이다.화는 문제의식과 상황 개선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화내는 것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마라!화는 인간이 갖는 희로애락이라는 감정 중 하나로 자연스러운 것이다. 막아야 하거나 피해야 하는 감정이 아닌데 유독 우리는 화에 대해선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화는 어떤 상황에 대해 문제를 느끼고 ‘이상하다’, ‘잘못됐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상대에게 개선하라는 요구를 전하는 것이 바로 화를 전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큰소리로 호통을 치거나 감정을 드러내며 비난하는 것을 화내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정당한 화는 화를 내야 할 때 화가 나는 감정을 상대에게 인식시켜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상황을 개선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이 책을 통해 화를 둘러싼 오해와 부담으로부터 벗어나기 바란다. 누구든 화를 내도 좋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상처를 주지 않으며, 화를 자신의 진짜 기분을 전하고 마음이 통하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만들어보자.스트레스로 뒷목을 부여잡는 직장인들을 위한 필독서!관계를 망치지 않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화 전달법!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직장 생활에서 우리는 감정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간다. 하지만 응당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관계를 위해 화를 표현하지 않으면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만만한 사람’, ‘화낼 줄 모르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오히려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순간적으로 욱하는 감정에 화내고 돌아섰다간 할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뒤돌아서서 후회하는 상황만 만들기 십상이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상담했던 많은 사례들을 담고 있다. 직장에서 동료 간, 상사와 부하 직원 간에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무조건 참지도 말고, 앞뒤 가리지 않고 무작정 감정을 표출하지도 마라.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화내는 기술을 익혀 화를 내야 할 때 제대로 내보자. * 감정을 조절하며 우아하게 화를 내기 위한 10가지 지침① 무엇에 화내고 있는가를 확실히 한다.② 자신의 감정 습관을 알아둔다.③ 처음에는 화난 목소리라도, 두 번째 목소리는 감정을 조절하여 냉정하게 한다.④ 작은 것부터 화를 내 화내는 데 익숙해진다.⑤ 평소 목소리로 천천히 이야기한다.⑥ 화난 것을 일기에 써본다.⑦ ‘나는 화가 나 있다’고 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⑧ 화가 나 있는 감정 안에 숨겨진 또 다른 감정을 전한다.⑨ 상대의 약점이나 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는 절대 입 밖에 내지 않는다.⑩ 화난 채로 있지 않고 조치를 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9, 누적예약 0
  • 노예구 나와 23인의 노예 2 - 만화 (커버이미지)
    [문학]노예구 나와 23인의 노예 2 - 만화
    • 오카다 신이치 원작, 오오이시 히로토 지음, 이승원 옮김
    • 에이케이(AK)
    • 2015-10-1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9, 누적예약 1
  • 일본 주말 여행 - 1년이 즐거워지는 든든한 주말여행 코스 20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일본 주말 여행 - 1년이 즐거워지는 든든한 주말여행 코스 20
    • 이형준 글.사진
    • 즐거운상상
    • 2015-10-11

    《일본 스토리 여행》,《일본 온천 료칸 여행》에 이은 여행작가 이형준의 세 번째 일본 여행서. 20여 년 넘게 일본을 여행하면서 만난 보석 같은 여행지를 모아주말에 가볍게 떠날 수 있도록 안내한 2박 3일, 3박 4일 코스 가이드북!! 삿포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IN, OUT 계절에 맞는 추천 시기, 교통편, 볼거리, 숙박, 음식까지 주말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정리. 저가항공이 많이 취항하는 대도시 공항 IN · OUT의 최강 20코스.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면 도쿄, 오사카 핵심 2박 3일부터 대도시에 가본 여행자라면 나고야에서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역참마을, 구라시키 등 선물처럼 다가오는 아름다운 곳으로 떠나자. 20개 코스 여행은 1년 주말을 책임질 든든한 여행 플래너가 될 것이다. 일본 2박 3일, 주말에 떠날 수 있는 최강 20개 코스 가이드북! 국내만큼 가까운 일본으로 저가항공 타고 알뜰하게 다녀오자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는 1~2시간 거리로 국내만큼이나 가깝다. 일본 대도시들은 우리나라 어느 도시보다 많은 항공노선이 취항하고 있다. 1년에 한두 번 휴가로 떠나는 여행지가 아니라 , 마음만 먹으면 주말에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많은 저가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어 어느 곳보다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코스! 늘 가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말고 다른 곳은 없을까? 화려한 벚꽃여행, 여름 허브여행, 가을 단풍여행 등 색다른 일본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일본 주말 여행》은 든든한 플래너가 되어줄 것이다. 일본은 생각보다 넓고 사계절이 뚜렷해 계절에 따라 여행지의 느낌과 분위기도 확연히 달라 코스를 짜기 간단하지 않다. 저자 이형준은 20년 넘게 일본을 여행한 작가로, 오랜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색적이면서도 낭만적인 곳, 전통 건물과 오랜 노포가 잘 남아있는 곳,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곳, 우아하게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 등 최강 20개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잘 나오지 않는, 에도시대 도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성이었던 가나자와는 전쟁과 자연재해의 피해를 입지 않아 전통 가옥 거리와 전통 문화가 잘 남아있는 곳이다. 나고야에서 특급 기차로 3시간 거리이며, 기후현의 다카야마와, 시라카와고와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일본 산촌의 풍광과 독특한 가옥들, 푸근한 인심까지 느껴볼 수 있어 마음마저 여유로운 코스이다. 또한 역참마을인 마고메주쿠, 츠마고는 일본 내륙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로, 나고야에서 1~2시간이면 갈 수 있다. 《일본 주말 여행》에서 소개하고 있는 코스는, 대도시에서 교통편과 이동 시간, 경비까지 고려한 곳이다. 이 코스대로 실제 여행해 보면 더욱 진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할인패스, 교통편, 숙박 등 알찬 정보만 쏙쏙일본은 교통비가 비싼 것으로 유명하지만, 외국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패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패스만 잘 활용해도 여행경비를 많이 아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여행 코스마다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패스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여행하기 좋은 시기와 교통편, 숙박, 음식 등을 상세하게 실었다. 특히 교통편은 여행자에게 경비는 물론이고 일정을 효율적으로 짜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 기차, 버스, 전철 등 다양한 교통편 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소개하였다. 저자는 여행지마다 적게는 3~4번, 많게는 10번 정도 여행한 터라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풍경을 담았다. 특히 이른 아침의 풍경과 야경, 전망대에서의 전체를 조망하는 사진 등을 실어 사진으로도 일본의 다양한 풍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주말 여행》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 생활자들이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해 가벼운 마음으로 충전할 수 있는 알짜 여행 코스와 정보를 담고 있어 일본 주말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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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도 독학이 된다 - 마음골프 독학시스템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프도 독학이 된다 - 마음골프 독학시스템
    • 김헌 지음
    • 양문
    • 2015-10-11

    “공을 치는 행위로서의 샷을 떼어놓고 보면 스윙~! 그 스윙은 뛰면서 하는 운동도 아니고 물구나무를 서서 하는 운동도 아니다.그냥 가만히 서서 작대기를 휘두르는 이 운동은테니스, 야구공 던지기, 야구배트 휘두르기, 심지어 탁구에서도 본 듯한 것으로 결국 골프의 스윙은 우리가 경험한 다른 운동들과 물리적으로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따라서 우리 몸속에 녹아 있는 운동정보들을 긁어모아 골프라는 게임에 알맞게 조합하고 변형하고 재구성하면 된다.그러므로 스윙은 쉬운 것이고 골프도 독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골프 입문자와 골프가 짐이 되어버린 이들을 위한 행복 골프 자습서국내 스크린골프의 연간 이용인구 2000만 명 시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만큼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골프를 제대로 알고 즐기는 골프문화의 이해와 정착은 아직도 요원하다. 이 책은 골프 초보나 골프가 짐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2010년 ≪골프 천재가 된 홍대리≫를 출간해 약 5만 부 판매라는 초유의 성과를 이루어낸 저자 김헌이 20년간 골프를 하면서 2000명에게 골프를 가르친 레슨 리포트이자 현장에서 터득한 수많은 임상실험의 결과물이다. 그것은 바로 골프도 독학이 된다는 ‘마음골프 독학시스템’으로, 완전 초보가 ‘어떻게 골프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에 맞춰 꼼꼼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7주 완성 골프 입문서’이자 골프를 어느 정도 한 사람이나 골프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 그리고 골프가 짐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7주 완성 골프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 이 책에는 전통적인 골프 레슨이나 골프 관련서적에서는 감히 상상할 수도, 거의 찾아볼 수도 없는 김헌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골프론이 들어 있다.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스포츠나 놀이인 작대기 휘두르기, 공던지기, 줄넘기나 훌라후프 등을 비유와 은유로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종횡무진 시공간을 넘나드는 능란한 화법으로 골프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초보자들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고 있다. 저자의 글은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쾌하기까지 하다. 또한 친절하게도 QR코드의 동영상 보기, 다짐하기와 각서 쓰기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 곳곳에 배치하기도 했다. 그리고 책으로 전달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은 온라인사이트 마음골프닷컴(www.maumgolf.com)에서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동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독학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과 연습도구, 길라잡이 프로그램들도 제공하고 있다. 골프채를 처음 잡는 순간부터 필드에 머리를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은 누구나 골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자습서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레슨이 필요 없는 독학골프축구나 야구, 농구 같은 스포츠는 초보자 때는 힘들고 어렵지만 웬만큼 하면 잘하든 못하든 다들 충분히 즐기는 운동이다. 그런데 골프는 왜 하면 할수록 힘들어지고 버거워지는 것일까? 저자는 전통적 레슨이 잘못되었다고 본다. 족히 50년이나 된 교육 목적과 방법론을 우려먹다보니 그렇게 따라하는 구분동작으로 스윙 만들기, 프로선수 스윙 따라하기, 풀 스윙 지상주의, 지적질 레슨 등에 지쳐 골프를 접거나 도저히 재미를 느끼지 못한 채 때려치울 수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 골프의 현주소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골프 레슨은 필요 없다고 선언하며, 혼자서 배울 수 있는 비법들을 공개하고 혼자 하는 외로운 골프를 응원한다. 골프가 독학이 가능한 이유는 골프에 쓰이는 핵심적인 몸동작 몇 가지가 전혀 복잡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스윙은 그냥 가만히 서서 작대기를 휘두르는 운동이다. 누구나 작대기는 휘둘러보았을 것이고, 우리가 테니스나 야구배트 휘두르기 같은 경험의 연장선상에서 이를 골프라는 게임에 적합하도록 조합하고 변형하고 재구성하면 스윙은 그렇게 어렵기만 한 게 아니고 골프도 독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모두가 카레이서를 꿈꾸며 운전을 배우지 않는 것처럼 골프도 프로골퍼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므로 충분히 즐기면서 하면 행복하게 골프를 독학할 수 있다. 프로들이 배우고 갈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저자의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골프가 줄넘기를 하듯 갑자기 쉬워질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삶을 다스리는 마음골프≪스윙과 삶을 다스리는 마음골프≫에서 ‘골프는 정적이고 동양적이며 명상적인 스포츠’라고 했던 저자는 ≪골프도 독학이 된다≫에서도 “골프는 흔히 활쏘기에 비유될 만큼 다른 놀이들에 비해 상당히 명상적이고 자기성찰적인 측면이 강한 운동이다”라고 쓰고 있다. 그래서 골프는 연습을 하기보다는 수련을 해야 한다. 세계 최고의 골프선수들이 기술 연마 못지않게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수련에 힘을 기울이는 것도 같은 의미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스윙이나 샷이 흐트러져 스코어가 엉망진창일 수밖에 없고, 스코어링에 집착하다보면 골프 전체를 망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삶 또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길을 잃고 방황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골프가 인생과 같다는 얘기다. 저자는 그린이나 골프연습장에서 골프공이나 스윙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통찰하라고 한다. 즉 골프를 잘 치기 위해 훈련하는 것보다 골프를 통해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삶의 지혜를 찾고 내면에 잠든 참나를 깨우라는 것이다. 그렇게 나를 가꾸며 하다보면 골프는 그 어떤 운동보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생각이다.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지금까지 골프는 전통적인 골프 레슨의 잘못된 전제, 지엽적이고 편협적인 교육목적과 교육방법론, 사후관리의 비과학성 등으로 고비용 저효율 스포츠로 낙인찍히며 종종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저자는 골프 인구가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시대에 어떻게 이렇게 비싼 놀이를 허접하게 하고들 있을까, 그리고 골프는 왜 음지에서만 서성이고 있을까를 반문한다. 그리고 골프가 지금까지 ‘그들만의 놀이’였다면 이제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골프 대중화를 선언한다. 스크린골프의 등장으로 이미 그 기반은 충분히 조성되어 있으며, 세계 최고의 IT기술과 인터넷 인프라를 스크린골프와 접목하고 적극 활용해 발전시키면 우리나라가 골프의 종주국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초보자도 환영받는 골프장, 가족과 함께 캠핑도 할 수 있는 골프장,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골프장, 콘서트가 열리는 골프장, 아이들이 그린에서 퍼터를 가지고 놀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골프장들을 꿈꾸며, 골프가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로 진화하기를 기원하고 있다.독자의 글골프, 구력으로 치면 10년이 넘어가지만 친 걸로 솔직히 헤아리면 한 3년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10년이고 3년이고 숫자놀음뿐이지, 요즘 약 두 달간 집중적으로 연습한 효과가 그동안의 구력을 뛰어넘는다는 생각이다! 백 번 계속 휘두를 수 있는가? 스윙 연습을 할 때 내 머릿속에는 매 스윙 어떤 이미지를 그리며 하는가? 연습장 이외의 장소에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가? 강좌를 들으면서 비로소 맥을 정확히 짚은 것 같다. 남은 것은 강좌의 정석을 얼마만큼 꾸준히 연습하고 반복 학습하느냐이다. 즐거운 골프를 위해 오늘도 모두들 정석 플레이하시길!! 마음골프와의 인연, 정말 좋습니다……!!!-지속적 연습만이 길이다_한성봉 군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아 보고 연습장에 등록도 하고 의기 충만해서 시작했는데 똑딱볼에 지쳐 접었던 골프(똑딱볼도 똑딱볼이지만 시간이나 돈, 그리고 무엇보다 가르치시는 분들 땜에). 이번에는 홍대리를 읽고 나름 터득했다는 선배의 말을 믿고 혼자 해보기로 결심하고 다시 실내 골프 등록. 지금은 소리내기, 그리고 백향 이것만 충실히 내 몸에 익히자는 마음으로 아침마다 300번씩 휘두르며 필드에서 멋진 샷을 하는 내 모습을 그렸다(이게 제일 중요한 듯, 제 생각에). 그립, 자세보다 내가 왜 이 골프를 하는가? 즐기기 위해, 내 몸을 위해, 그리고 친목도모를 위해 목표를 다시 잡고 오늘도 마음골프 강의 듣고 내일 아침 스윙하는 내 모습을 그린다.-골프는 진정한 혼자만의 독학_장용수 원 그리기, 휘왼소원, 백향, 손보리, 낮게 던지기, 패스, 슛…… 강좌를 들어본 분만 아는 단어들이죠. 한마디로 꼭 필요한 실전에 강한 강좌! 골프를 하면서 과감히 버려야 할 것과 꼭 챙겨야 할 것을 가르쳐줍니다. 마음골프에서 강좌와 이론 강의에 이렇게 시간을 할당하나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죠. 명쾌함에 고개가 끄떡여집니다.-필요한 내용으로 실전에 강한 강좌_이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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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의 행방 (커버이미지)
    [문학]연애의 행방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01-08

    히가시노 게이고가 ‘연애’라는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연애의 행방》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연애소설이다. 그러나 히가시노 게이고는 ‘연애’라는 낯선 소재에도 능숙하게 자기만의 색깔을 녹여낸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사를 스키장이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맛깔나게 풀어내는 그의 입담은 가히 이야기꾼이라고 할 만하다. 살인 사건도 악인도 없지만 여전히 뒷내용이 궁금해 자꾸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써낼 수 있는 소설이다.사랑에 빠지는 ‘마법’ 앞에서는 누구나 조금은 한심해지기 마련!‘겔렌데 마법’이라는 것이 있다. 스키장에서는 사랑에 빠지기 쉽다는 법칙이다. 설원의 분위기가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은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스키장에서는 사람들이 자꾸 사랑에 빠진다.‘설산 시리즈’의 배경인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에서는 양다리를 걸친 남자가 애인과 스키장에 놀러 왔다 공교롭게 약혼녀를 마주치고, 멋진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스키장에 왔다가 의외의 상황에 봉착하거나, 스키장 단체 미팅에 참여했다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도대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의 화살표 앞에서 사람들은 조금은 한심해지고, 조금은 이기적이고, 조금은 과감해진다.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 소동을 보여주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렇게 말하는 듯 하다. 결국 연애도 사람 사는 삶의 일부분 아니겠냐고. 인생만사 새옹지마인 것처럼, 연애 또한 새옹지마로 인연을 찾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것 아니겠냐고. 아니,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 속절없이 꼬이는 연애전선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웃음이 나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을 테니.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8, 누적예약 0
  •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 (커버이미지)
    [문학]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
    • 김남미 지음
    • 나무의철학
    • 2015-10-11

    “우리 말, 우리 글을 잘 쓰는 사람이 깊이 있는 사고를 한다!” 2013년 화제의 베스트셀러《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의 저자 김남미 교수가 전하는 쉽고 재미있게 우리 말을 쓰는 50가지 방법! 최근 메신저와 SNS 등이 널리 쓰이면서 인터넷 용어를 남발하거나 단어를 적절하게 배치하지 못해 어색한 문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변 사람들의 잘못된 우리 말 사용을 지적해주고 싶다는 내용의 글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실제로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호감을 갖고 있던 이성에게 실망하게 되는 순간을 설문조사한 결과 ‘잘못된 맞춤법을 반복해서 사용할 때’가 40% 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보고서 작성, 설득, 협상, 프레젠테이션, 연설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하나, 문장 한 줄로 평가받는다.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친절한 국어 문법》을 비롯해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등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김남미 교수의 최신작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의 효용성이 바로 여기 있다. 이 책은 복잡하고 골치 아픈 원리 대신 습관적으로 잘못 쓰는 예시들을 제시하고 ‘왜 우리가 자주 틀릴 수밖에 없는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더불어 정확한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올바른 사고로 이어져 스스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삶의 목표를 확고하게 하는 길임을 역설한다. 이 책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에 제시된 50가지 핵심 문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상대를 설득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펼치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되어준다. 더 나아가 이 책을 선택한 당신은 98명이 갖지 못한 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과 삶을 당당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피로회복제, 묘령의 남성, 발자국 소리…우리 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까?전 국민의 국어 멘토, 김남미 교수의 화제의 신작‘피로회복제’는 어째서 틀린 말일까? ‘발자국 소리’가 맞을까, ‘발걸음 소리’가 맞을까? 왜 남자한테 ‘묘령’이나 ‘재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되는 걸까?유치원에서부터 국어를 배웠지만 정확한 우리 말을 구사하는 게 어렵다고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우리 말은 사람들의 생각처럼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걸까?2013년 최고의 베스트셀러《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의 저자 김남미 교수는 최신작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우리 말을 쓰는 50가지 방법을 선보였다. 사실 한국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국어에 대한 문법이 통째로 저장되어 있어 우리는 그 문법을 활용해 날마다 읽고 말하고 쓰고 듣는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그것이 어떤 질서를 갖는지 거의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이다.《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은 새롭게 문법을 배우는 도구가 아니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고 있지 않았던 머릿속 우리 말에 대한 질서를 바로잡는 과정일 뿐이다. 좋은 문장을 쓰는 일이 좋은 글을 만든다고 말하긴 어렵다. 글이 문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못된 문장을 바로잡는 과정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중요한 일임은 분명하다.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사고를 하고 있는지 아는 일은 자신이 쓴 글을 고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결국 우리가 무심코 잘못 쓰는 말을 올바르게 고쳐나감으로써 우리의 생각 또한 바로잡게 되는 구체적이면서도 특별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정확한 글을 쓰는 일은 생각을 바르게 세우는 첫걸음이다!”당신의 사고와 인생을 넓혀주는 50가지 핵심 문장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당신의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_김별아(소설가)‘백말 엉덩이’든 ‘흰말 궁둥이’든 뜻만 통하면 그만이지 굳이 규칙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 말을 잘못 사용한다는 것은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상대를 설득하거나 업무를 처리할 때 기본이 되는 게 바로 우리 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사람이 쓰는 말과 글, 문장은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느냐를 판가름하는 잣대가 된다.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쓴다거나 어법에 맞지 않는 엉터리 문장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가 갖고 있는 사고의 체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정확한 말과 글을 구사하는 것은 올바른 생각을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언어의 규칙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습관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누적되어 하나의 관념처럼 나타난다. 결국 우리가 정확한 우리 말을 사용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은 시험 문제의 정답을 매기듯 틀린 문법을 바로잡아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머릿속 문법 체계를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올곧은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갈 수 있는 자양분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것은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며 더 나아가 인생의 시야를 넓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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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트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에이트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0-02-11

    하버드·스탠퍼드·NASA·구글……아이비리그와 실리콘밸리의 천재들은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세계 상위 0.01%가 실천 중인 ‘에이트’를 만나라!《리딩으로 리드하라》와 《생각하는 인문학》으로 대한민국에 인문학 돌풍을 일으켰던 이지성 저자가 5년 만에 새로운 주제로 돌아왔다. 바로 ‘인공지능’이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가 죽기 직전까지 붙잡고 있었던 ‘그것’에 주목했다. 그리고 레이 커즈와일, 피터 디아만디스 같은 실리콘밸리의 천재들과 NASA, 구글 같은 조직들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인류에게 닥친 새로운 문명에 대해 다르게 준비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들이 대한민국에 경고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인공지능 시대의 지배자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NASA와 구글이 투자한 싱귤래리티대학교, 강의와 교과서가 사라진 하버드·스탠퍼드·예일 같은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들, 세계 수재들이 선택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최적화된 대학 미네르바 스쿨, IT 기기를 금하는 실리콘밸리의 사립학교들, 우주 탐사업체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애드 아스트라, 미국·유럽의 사립학교들과 150년 만에 교육개혁을 단행한 일본 국공립학교들 등 저자는 무수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우리가 인공지능 시대에 대체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아니 오히려 인공지능을 지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대응법으로 ‘에이트’를 제안한다.미래 사회는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계급과 인공지능의 지시를 받는 계급으로 나뉜다고 한다. 당신은 어떤가.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는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인류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오고 있다!《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이후 5년 만에 던지는 문제작 2010년 11월, 이지성 저자는 세상을 지배하는 0.1%의 인문고전 독서법을 소개한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일으켰다.5년 만인 2015년 3월, 저자는 5천 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내세우며 전작의 실전편이라 할 수 있는 《생각하는 인문학》을 선보였다.그리고 다시 2019년 10월, 저자는 스티브 잡스가 죽기 직전까지 매달렸다는 ‘그것’으로 돌아왔다. 바로 인공지능이다. 왜 지금, 인공지능이어야 했을까.세계정세는 이미 오래전,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있었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기 위해 교육 등 다방면으로 기획해가고 있었다. 우리는 어떨까. 아직 준비도 못한 채, 아니 아무런 경각심도 느끼지 못한 채 ‘불타는 갑판’ 위에 서 있는 현실을 저자는 극도로 안타까워하며, 책의 집필 의도를 분명히 밝혔다.10년도 더 된 1997년 6월, 내한한 빌 게이츠가 “인류의 미래 문명은 인공지능이 될 것이다. 내가 만일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다면 다른 무엇보다 인공지능을 공부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당시에 우리 중 그 누구도 빌 게이츠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뒤 국가부도사태(IMF)가 터졌다. 이제 한 작가가 1997년의 그처럼 말하고 있다. 부디 자신의 말이 허공 속으로 사라지지 않기를. 부디 나라가 응답하기를.“강의의 시대는 끝났다”, “10년 뒤, 당신의 자리는 없다”인공지능 시대, 세계 상위 0.01%의 움직임을 주목하라! UN은 우리나라가 국민 평균 독서량이 세계 166위라고 발표했다(2015년). 유발 하라리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큰 위험에 처하는 국가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 3대 경영 컨설팅 기업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25년까지 로봇에 의해 일자리가 가장 많이 대체될 국가로 대한민국을 지목했다(2015년). 세계로봇연맹(IFR)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간 근로자 1만 명당 로봇 수가 세계 평균 69대보다 무려 462대나 많은 531대였다(2016년). 여기까지 읽으면, 앞으로 우리나라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비율 세계 1위 국가가 될 가능성이 심히 높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인공지능으로 인해 직업을 잃을 가능성이 심히 높아진다는 것이다. 만일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당신은, 당신의 가정은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더 끔찍한 사실이 있다. 당신이 여기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아무런 준비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세계는 어떨까. 하버드·스탠퍼드·MIT·예일 같은 세계 최고의 대학들은 이미 2000년대 후반부터 ‘인공지능 시대의 패배자’를 만드는 강의 위주의 수업 형태를 ‘인공지능 시대의 승리자’를 만드는 수업 형태로 바꾸는 실험을 조금씩 해왔다. 그리고 2012년 강의의 시대가 종결됐음을 인정하고, 유다시티·에드엑스·코세라 같은 무크 기업을 설립하여 자기 학교 학생들만 들을 수 있었던 강의를 인터넷에 전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책에서 이 같은 파격적인 행보와 사례를 무수히 소개하는 저자는 이제 “강의의 시대는 끝났다”며 강의 위주의 교육을 받은 사람은 “앞으로 인공지능의 종이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 무엇과도 대체되지 않는 삶을 고민하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에서는 실리콘밸리와 하버드의 움직임, 메이지 유신 이후 2차 흑선인 일본의 교육혁명 등을 통해 인공지능이 없으면 무엇도 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음을 명명백백히 알린다. 2장에서는 실제 인공지능과 사람의 대결을 소개하며 앞으로 10년 뒤에는 우리 자리가 위협당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그리고 대체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받는 게 아닌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마지막 3장에서는 인공지능이 가질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이 곧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임을 역설하며 세계 상위 0.01%가 실천 중인 대응법 ‘에이트’를 제안한다. 권말 부록에는 인공지능 시대가 불러올 예측 가능한 미래와 세계의 움직임을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비단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리포트를 엮은 것만은 아니다. 아울러 꼭 필요한 최신 뉴스만 짚어서 상식을 알려주는 트렌드서도 아니다.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뒤처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단순히 경고하고자 만든 책은 더더욱 아니다. 《에이트》는 사람 개개인에 집중하는 책이다. 그 무엇과도 대체되지 않는 삶을 선택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저자가 제안하는 다음 ‘에이트’를 지금부터 당신도 실천하라.▶ 세계 상위 0.01%가 실천 중인 ‘에이트’ 에이트 1 디지털을 차단하라아이들에게 대체되지 않는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리콘밸리의 부모들은 놀랍게도 IT 기기를 엄격하게 제한한다. 그리고 소비자가 아닌 창조자의 입장에서 IT 기기를 대한다. 에이트 2 나만의 ‘평생유치원’을 설립하라MIT ‘미디어랩’ 연구소에서는 유치원 시절 습득했던 놀이와 학습 방식을 성인에게 다시 경험하게 함으로써 인간 고유의 능력을 회복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인공지능은 유년 시절이 없다.에이트 3 ‘노잉’을 버려라, ‘비잉’하고 ‘두잉’하라하버드처럼 플립러닝, 곧 교과서와 강의가 사라진 토론식 수업을 추구하라. 인공지능은 ‘천재’를 흉내 낼 수는 있지만 ‘천재의 창조’를 흉내 낼 수는 없다. 힘써 천재를 추구하라.에이트 4 생각의 전환, 디자인 씽킹하라스탠퍼드대 ‘D스쿨’에서 주목하는 디자인 씽킹은 매일 매 순간 ‘인간답게’ 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사람의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일 중심적 삶에서 인간 중심 사고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에이트 5 인간 고유의 능력을 일깨우는 무기, 철학하라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에게 ‘생각’은 영원히 변하는 일 없이 영원히 존재하는 진리의 세계를 인식하는 행위였다. ‘트리비움’하라. 자기 가치관이 담긴 글을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야 한다.에이트 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작가의 작품을 오래도록 바라보고, 새로운 눈으로 믿을 만한 사람들과 나누고, 윤리·도덕적 판단력을 키우기 위해 역사·문학·철학 등과 융합하라. 인공지능은 이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에이트 7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경험하라 지금과 전혀 다른 환경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진짜 문화를 온몸으로 경험하라. 세계적 대학 ‘미네르바 스쿨’은 인공지능이 절대 가질 수 없는 것으로 ‘문화 연결 능력’을 꼽았다.에이트 8 ‘나’에서 ‘너’로, ‘우리’를 보라내 안의 인간성 자체에 집중하라.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은 이들을 위해 봉사하라. 나만 아는 인간에서 너와 우리를 아는 인간으로 성장할 때 비로소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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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예구 나와 23인의 노예 3 - 만화 (커버이미지)
    [문학]노예구 나와 23인의 노예 3 - 만화
    • 오카다 신이치 원작, 오오이시 히로토 지음, 이승원 옮김
    • 에이케이(AK)
    • 20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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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남자의 필수 스트레칭 - 1일 7분 완벽 운동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강한 남자의 필수 스트레칭 - 1일 7분 완벽 운동
    • 김찬오 지음
    • 보누스
    • 2015-10-11

    몸을 잘 풀어야 강해진다기본에 충실한 핵심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건강에 좋다. 하지만 정확한 자세로 올바르게 스트레칭을 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복잡하고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이 난립하는 요즘에는 해당 동작을 따라 하기가 벅찬 사람들도 있다. 기본을 지키지 않고 잘못된 방법과 자세로 스트레칭을 한다면 운동 효과는 고사하고 오히려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도 말이다. 《강한 남자의 필수 스트레칭》은 기본기를 제대로 알려주는 스트레칭 교과서다. 국가대표 운동선수와 대기업 CEO, 유명 연예인의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스트레칭의 정석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기본자세와 방법이 정확한 스트레칭은 근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체의 활동 범위를 넓혀준다. 그리고 평소 느끼는 통증과 혹시 모를 운동 부상도 예방하고 치유한다. 즉, 올바른 스트레칭은 몸을 점점 강하고 젊어지게 한다. 10년은 젊어지고 운동 능력이 올라간다 이 책은 첫째, 스트레칭 동작의 핵심만을 엄선해 실었다. 따라서 최고의 효과를 보장하며, 누구나 동일한 스트레칭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초와 응용이라는 두 영역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 우리 몸을 10부위로 나누고 각 부위마다 3개의 동작을 소개했다. 자신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동작을 선택해 실시할 수 있으며 여러 응용이 가능하다. 둘째, 정확한 사진과 풍부한 설명을 적절하게 배치했으며 복잡한 개념이나 모호한 설명은 배제했다. 덕분에 입문자는 물론이고 4,50대 이상의 중장년층도 해당 동작을 바로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다. 흔히 알고 있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스트레칭 동작도 올바른 방법을 모르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모든 동작 설명은 독자가 엉뚱한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셋째, 달리기, 등산, 골프, 축구 등 여러 운동종목에 최적화된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모두가 운동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스트레칭을 엮은 이 프로그램을 운동하기 전후에 7분씩만 해준다면 몸의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칭은 우리 몸에 이제 곧 활발히 움직일 것이라고 알려주는 신호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1일 7분 완벽 운동 스트레칭을 한 몸은 재빨리 활기를 끌어올리고 본격적인 운동에 대비한다. 근육을 강하고 유연하게 만들며 자연스럽게 부상까지 방지한다. 부상을 입지 않고 전보다 빠르고 강하게 움직인다면 운동 실력은 좋아질 수밖에 없다. 넷째, 스트레칭 관련 팁(Tip)과 조언을 본문 전체에 걸쳐 실었다. 개인 트레이너에게 일대일 교습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도록 적절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노하우와 건강 정보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스트레칭을 할 때 호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동작을 언제 어디서 얼마만큼 해야 하는지, 스트레칭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다. 체육학을 전공한 전문 트레이너인 저자는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여러 각도에서 강조하고 있다. 스트레칭은 활동 능력을 높이고 부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통증을 완화하고 몸의 회복을 촉진한다. 따라서 운동 전후에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사항이며 동시에 운동 중에 발생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서 노화를 막는 첨병 역할도 담당한다. 이 책에 담긴 스트레칭의 핵심 동작과 원리를 익힌다면 누구나 스트레칭이 선사하는 많은 장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강한 남자에게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1. 활성 산소를 배출해 10년은 젊어진다.3. 활기가 생겨 운동 효과가 올라간다.2. 유연성이 높아져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4. 근육의 결림과 통증을 없애준다.5. 운동 후에 생긴 피로가 빨리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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